지자체가 찾은 마지막 단지
집적화단지 열 곳 14.4기가와트, 그리고 여덟 곳에 붙은 조건
2026년 3월 24일 태안이 지정되면서 집적화단지는 열 곳 14.4기가와트가 됐습니다.
2021년에 시작한 지자체 주도 방식의 마지막 지정입니다.
3월 26일부터는 정부가 입지를 찾습니다.
다만 열 곳 가운데 여덟 곳은 조건부입니다. 2026년 말까지 군 작전성 협의를 끝내야 합니다.
5년 만의 결산
집적화단지는 지방자치단체가 해역을 찾아 주민 수용성을 확보한 뒤 정부에 신청해 지정받는 구역입니다. 개발사가 각자 계측기를 세워 자리를 선점하던 방식을 대신하려고 정부가 2021년에 만든 제도입니다.
2026년 3월 15일과 16일에 일곱 곳이 한꺼번에 조건부로 지정됐고, 3월 24일 태안이 역시 조건부로 더해졌습니다. 이 일곱 곳에는 2025년 4월에 먼저 지정된 신안의 확대분이 들어 있습니다. 확대 지정을 받으면서 신안 전체가 조건부가 됐습니다. 이로써 열 곳, 합계 14,437메가와트가 됐습니다. 2035년 보급 목표 25기가와트의 57.7퍼센트입니다.
그리고 이 태안 지정이 지자체 주도 방식의 마지막입니다. 3월 26일 해상풍력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정부가 예비지구를 찾고 발전지구로 지정하는 계획입지 제도로 넘어갑니다.
| 시점 | 신규 | 누적 | 내용 |
|---|---|---|---|
| 2021년 12월 | 0.4GW | 0.4GW | 첫 지정, 전북 서남권 시범단지 |
| 2025년 2월 | 1.0GW | 1.4GW | 전북 서남권 확산단지 1 |
| 2025년 4월 | 3.2GW | 4.6GW | 전남 신안 최초 지정 |
| 2026년 3월 15~16일 | 8.4GW | 13.0GW | 조건부 지정 일곱 건, 신안 확대 포함 |
| 2026년 3월 24일 | 1.4GW | 14.4GW | 태안, 지자체 주도 방식의 마지막 |
산정 기준. 2026년 3월 26일까지 지정된 열 곳입니다. 2026년 3월 신규 지정분은 8.4기가와트이며 여기에는 신안 집적화단지의 확대분이 포함됩니다. 자료=KWI 집적화단지 현황 보고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정 고시















